풍년소리사의 대표 사운드 디자이너 옥승걸은 1994년부터 전자음악 뮤지션, 작곡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신디사이져와 혼자서도 다양한 오디오 소스를 동시에 제어하고 가공하는 전자 음악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그 활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풍년소리사의 대표 사운드 디자이너 옥승걸은 1994년부터 전자음악 뮤지션, 작곡가로 활동해왔습니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소리를 만들어 내는 신디사이져와 혼자서도 다양한 오디오 소스를 동시에 제어하고 가공하는 전자 음악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그 활동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Speech synthesis LSI와 Audio DSP Field application engineer 업무를 하면서, 제품 제조사들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원하지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사운드 컨텐츠 제작의 부재를 느끼고 본인이 직접 사운드를 제작하여 제품 개발 업무에 도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기존과 다른 창의적인 전자음악의 요소를 접목하여 새로운 User interface sound를 제품에 적용하는 첫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버튼에서 나오는 소리는 반드시 사용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메시지가 사용자에게 의미 전달이 희미해지고 소음으로 전달된다면, 이것은 전송이 실패한 메시지입니다.
광원 또는 HAPTIC과 달리 소리를 매개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장 큰 장점은 버튼을 응시하거나 접촉하지 않아도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메시지의 강제적 방향성입니다. 소리의 전달력은 사용자의 집중도와 상관없이 우리의 어떠한 감각 기관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신호 체계입니다.
이 장점을 최대화하여 메시지 전달과 청감적 아름다움을 동시에 이루어 낸다면 고급스러운 제품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음향학적 특성과 제품의 특성이 완벽하게 분석되지 않는 다면 고급스러운 사운드는 구현될 수 없습니다.
풍년소리사는 하나의 소리를 만들기위해 다소 복잡하고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먼저 제품의 UI 환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최종 오디오 출력이 이루어 지는 HW/SW 시스템을 파악합니다. 더불어 제품 사용 환경과 기구 설계의 어쿠스틱을 고려한 최적의 UI 사운드가 마침내 완성됩니다.
소리를 만드는 것으로 풍년소리사의 역할이 끝이 아닙니다. 기구에 적용된 사운드의 최종 출력을 검수하고 가장 최적의 사운드가 출력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오디오 어쿠스틱 튜닝 이후 비로서 최종 사운드의 완성입니다.